[수당 안보 콜로키움 #17] 러시아의 핵전략: 변화와 전망

2022.03.09

• 일시: 2022년 2월 25일(금) 오후 5:00 • 발표자: 백선우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다니 알렉산드로바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 토론자: 신성호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 주관: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022년 2월 25일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의연구소는 제 17회 수당 안보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발표자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의 백선우 박사와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의 다니 알렉산드로바 박사가 참가하였고, 토론자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의 신성호 교수가 참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콜로키움에서 저자는 초고  <러시아의 핵전략: 변화와 전망>를 발표하였습니다. 러시아의 핵전략은 오랜 기간 많은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이는 냉전 종식 이후, 신생 러시아가 재래식 공격에 대하여서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더욱 촉발되게 됩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러시아가 재래식 전쟁이 핵전쟁으로 의도치 않게 확전될 수도 있다는 위협을 가함으로써 상대로부터 정책적 양보를 받아내는 브링크맨십(brinkmanship) 전략, 즉 “확전을 통한 분쟁 완화 전략(escalate to de-escalate)”을 추구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논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저자는 1950년대 소련이 핵보유를 한 시점부터 현대 러시아에 이르기까지의 러시아의 핵전략의 변화와 그 양상에 대해 분석하였습니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소련은 핵개발부터 1960년대⋯

[수당 안보 콜로키움 #16] The Soviet Failure to Restrain the Chinese Nuclear Armament

2022.03.09

• 일시: 2022년 1월 21일(금) 오후 5:00 • 발표자: 이동선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다니 알렉산드로바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 토론자: Sergey Radchenko (Johns Hopkins University, SAIS) • 주관: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022년 1월 21일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의연구소는 제 16회 수당 안보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발표자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이동선 교수와 평화와 민주주의 연구소의 다니 알렉산드로바 박사가 참가하였고, 토론자로 Johns Hopkins University의 Sergey Radchenko가 참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콜로키움에서 저자는 초고  <The Soviet Failure to Restrain the Chinese Nuclear Armament>를 발표하였습니다. 1953년 한국전쟁 때 마주한 미국의 핵 위협에 대하여, 중국은 초강대국의 동맹국이면서 핵보유에 성공한 소련의 핵기술의 지원을 원했지만 소련은 오히려 중국의 핵무장을 저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접근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964년 중국의 핵무장은 냉전시대 반대편에 앉아 있던 제 1세계의 많은 국가들뿐만 아니라, 같은 공산진영이자 동맹국이었던 소련에게도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에 저자는 “왜 소련이 중국의 핵무장을 억제하는데 실패였는가?”를 연구질문으로 하여 중국의 핵무장에 대한 소련의 억제정책에 대해 분석하였습니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소련이 중국의 핵무장을 억제하는데 실패한 가장 주요한 요인은 인접한⋯

[수당 안보 콜로키움 #15] When War Goes South: Violence Against Civilians During the Early Korean War

2022.01.07

• 일시: 2021년 12월 17일(금) 오후 5:00 • 발표자: 백승준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 토론자: 김남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주관: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021년 12월 17일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의연구소는 제 15회 수당 안보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발표자로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 연구소의 백승준 박사가 참가하였고, 토론자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김남규 교수가 참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콜로키움에서 저자는 초고  <When War Goes South: Violence Against Civilians During the Early Korean War>를 발표하였습니다. 많은 재래식 갈등과 그 갈등 사이에서의 비전투원인 민간인을 향한 폭력은 기존의 많은 연구에서 주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학계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한 기존 연구들은 폭력의 국가 간 비교나 국가 하부의 변화에 대해서는 살펴본 반면, 아직까지도 이러한 폭력의 내부역학에 대해서는 그 이해를 넓히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자는 “무엇이 재래식 전쟁 중의 민간인에 대한 폭력의 위치, 크기, 시기를 결정하는가?”를 연구질문으로 하여 한국 전쟁 중에 있었던 민간인을 향한 폭력의 양상에 대해 분석하였습니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행위자들의 승리에 대한 전망들은 영토 변화를 전후로 폭력의 수준에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수당 해외학자 초청 콜로키움 #12] How Overseas Opportunities Shape Political Preferences: A Field Experiment on International Migration

2022.03.22

일시: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오전 9:00 강연자: Nikhar Gaikwad (Columbia University) 주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2021년  12월 10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평화와 민주주의의 연구소는 Nikhar Gaikwad교수를 초청하여 제 12회 수당 해외학자 초청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Gaikwad 교수는 Columbia University에서 이민과 무역, 정체성 정치를 비롯한 정치경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논문은 이주노동자들의 경제적 경험이 정치적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합니다. 연구에서 사용한 표본은 인도의 Mizoram주에서 거주하는 380여명의 해외노동 취업 프로그램 대상자입니다. 380명 중 무작위로 추첨된 절반의 인원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았습니다. 논문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 수혜’라는 경제적 경험이 ‘분배정책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이 논문에서 Gaikwad 교수는 경제적인 기회의 획득을 한 개인들은 분배정책에 대한 지지가 줄어든다는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콜로키움의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은 연구 디자인과 결과 분석에 대해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실험 연구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었습니다.  

[수당 해외학자 초청 콜로키움 #11] Social Influence and Online Political Expression: Developing a Hybrid, Real-time Research Design

2021.12.04

일시: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오후 4:30 강연자: Andrew Guess (Princeton University) 주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2021년  12월 3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평화와 민주주의의 연구소는 Andrew Guess교수를 초청하여 제 11회 수당 해외학자 초청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Andrew Guess 교수는 Princeton University에서 실험 방법,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의 측정 전략을 사용하여 사람들이 정치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선택, 수용, 이해, 확산, 및 응답하는지를 연구합니다.     금회 진행된 세미나에서 Andrew Guess교수는 <Social Influence and Online Political Expression: Developing a Hybrid, Real-time Research Design>이라는 Working Paper를 발표하였습니다.     개인의 태도 또는 의견의 표현은 개인의 선택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환경의 영향도 크다는 점을 ‘마녀사냥이 일반적인 지역사회’에서 ‘마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것’이 어렵다는 일화로 소개합니다. 기존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는 ‘확산’ 또는 ‘영향’이라는 프레임을 측정하기 위해 트위터상의 ‘리트윗’과 SNS상 ‘좋아요’등의 공감표현을 연구하지만, Guess교수는 이러한 행위가 개인의 진정한 의사를 반영하거나 의미 있는 행동을 표현하지 못하므로, 개인의 언어표현 자체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함을 제시합니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트윗 내용, 팔로우한 계정의 트윗 내용을 설문 데이터와 결합합니다.     본 연구는 저자 중 1명이 개발한 DARMoC이라는 지도학습⋯

[수당 안보 콜로키움 #14] 미·중 기술패권 경쟁과 동아시아 국가들의 대응 전략

2021.11.27

• 일시: 2021년 11월 26일(금) 오후 5:00 • 발표자: 백선우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교수) • 토론자: 요르단카 알렉산드로바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 주관: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021년 11월 26일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의연구소는 제 14회 수당 안보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발표자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의 백선우 연구교수가 참가하였고, 토론자로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의 요르단카 알렉산드로바 연구교수가 참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콜로키움에서 저자는 초고  <미·중 기술패권 경쟁과 동아시아 국가들의 대응 전략>를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은 미래 기술패권국의 지위를 두고 격전 중에 있습니다. 기술패권 경쟁의 결과에 따라 어느 국가의 기술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표준이 되는지 결정되고, 이는 곧 향후 사이버 안보 질서가 누구의 편익에 따라 재편되느냐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 이 두 국가 모두 기술패권국의 자리를 두고 대립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 연구는 5G 네트워크를 둘러싼 미·중 간 기술패권 경쟁에서 군사적으로 미국과 닿아있고 경제적으로 중국과 연결된 한국과 유사한 상황에 놓여있는 동아시아 4개국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 의 대응 전략에 집중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저자는 베트남을 제외한 세 개의 국가가 5G⋯

[수당 해외학자 초청 콜로키움 #10] The Political Consequences of Green Policies: Evidence from Italy

2021.12.27

일시: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오후 5:00 강연자: Yotam Margalit(Tel Aviv University) 주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2021년  11월 26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평화와 민주주의의 연구소는 Yotam Margalit 교수를 초청하여 제 10회 수당 해외학자 초청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Yotam Margalit 교수는 Tel Aviv University에서 국제정치경제와 비교정치경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argalit 교수의 연구는 세계화의 정치적 결과, 구체적으로 이민과 무역의 결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금회 진행된 세미나에서 Yotam Margalit 교수는 <The Political Consequences of Green Policies: Evidence from Italy>라는 Working Paper를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연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행된 ‘Area B 제도’의 정치적 효과를 다룹니다. Area B제도는, 유럽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하여 탄소배출량이 높은 구형 디젤 및 가솔린 자동차의 통행을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에 의하여 자동차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 사람들은 보상금을 지급 받았습니다. 저자들은 이 제도에 해당된 사람들의 투표행태가 제도에 해당되지 않은 사람들과 어떻게 달랐는지,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태도가 어떻게 달랐는지를 측정합니다.     Area B제도에 의하여 자동차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1) 극우정당인 Lega의 지지율이 13.5%가 더 높았습니다. 그러나, (2) 환경보호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지⋯

[수당 안보 콜로키움 #13] Deter Together or Deter Separately?: Time Horizons and Peace Time Alliance Cohesion of the US-Japan and US-ROK Alliances

2021.10.27

• 일시: 2021년 10월 22일(금) 오후 5:00 • 발표자: 이도영 (IGCC, UC San Diego) • 토론자: Tongfi Kim (Brussels School of Governance) • 주관: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021년 10월 22일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의연구소는 제 13회 수당 안보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발표자로 UC San Diego의 이도영 박사가 참가하였고, 토론자로 Brussels School of Governance의 Tongfi Kim 교수가 참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콜로키움에서 이도영 박사는 초고  <Deter Together or Deter Separately?: Time Horizons and Peace Time Alliance Cohesion of the US-Japan and US-ROK Alliances>를 발표하였습니다. 평시에 동맹 간에 긴밀하게 대응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종종 동맹 간에도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본 연구는 이렇듯 평시에 동맹국 간에 공동 위협에 대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 대하여 합의에 이르는 정도인 ‘평시에서의 동맹 응집력(peacetime alliance cohension)’에 주목하였습니다. 평시에서의 동맹 응집력은 평시에서 공동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결정하며, 실제 전시에서의 전쟁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과 동시에, 동맹의 해체와도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평시에서의 동맹 응집력에 대하여, 저자는 동맹들⋯

[수당 해외학자 초청 콜로키움 #9] Painful Words: The Effect of Battlefield Activity on Conflict Negotiation Behavior

2021.10.27

일시: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오전 9:00 강연자: Eric Min(University of California – Los Angeles) 주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2021년  10월 22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평화와 민주주의의 연구소는 Eric Min교수를 초청하여 제 9회 수당 해외학자 초청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Eric Min 교수는 University of California – Los Angeles에서 국가간 전쟁, 갈등협상, 국제안보, 분쟁조정에 대한 연구를 머신러닝, 텍스트분석, 그리고 통계적 방법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금회 진행된 세미나에서 Eric Min교수는 Journal of Conflict Resolution에 게재 승인된 <Painful Words: The Effect of Battlefield Activity on Conflict Negotiation Behavior>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논문은 전쟁의 전개와 협상이 동시에 진행될 때, 전장이 협상 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Min교수에 의하면, 기존 연구는 전쟁 당사자들이 협상 테이블에 나서는 조건에 대해서는 다루고 있지만, 협상테이블에 나선 이후 어떠한 행위를 보이는 지에 대해서는 다루고 있지 않는데, 협상 회담장에서의 행위에 따라 협상의 결과가 바뀌고, 전쟁의 종식 여부 역시 결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탐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Min교수는 아래 화면의 [Theoretical Expectation]과 같이 전장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포착할 수 있는 변수를 전상자와 실종자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