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해외학자 콜로키움 안내 – Celeste Arrington]

2026.10.15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캠퍼스 아시아가 공동 주최하는  10월 우당해외학자 콜로키움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행사 개요] 제목 : From Manners to Rules: Advocating for Legalism in South Korea and Japan 연사 : Celeste Arrington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일시 : 2026년 10월 27일 (화) 16:30 장소 : 상남정경관 326호 이번 우당해외학자콜로키움은 「From Manners to Rules: Advocating for Legalism in South Korea and Japan」을 주제로 George Washington University의 Celeste Arrington 교수님을 모시고 진행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존에 관료의 재량과 모호한 법률에 기반한 거버넌스의 특징을 보여 왔던 한국과 일본에서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이며 집행 가능한 규칙과 절차를 중시하는 법률주의적 거버넌스(legalistic governance)가 어떻게 등장하고 확산되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특히 장애인 권리와 담배 규제 분야의 제도 개혁 사례를 비교하여, 기존의 하향식·구조적 설명을 넘어 시민사회 활동가와 변호사들이 공식적인 규칙과 절차를 요구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게 된 과정에 주목합니다. 또한 이러한 상향식 제도 변화가 동아시아 주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의 사법화(judicialization of politics)와 시민들의 정치 참여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법과 사법제도가 한국과 일본의 정치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새롭게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콜로키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당해외학자 콜로키움 안내 – Yves Tiberghien]

2026.10.01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캠퍼스 아시아가 공동 주최하는 10월 우당해외학자 콜로키움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행사 개요] 제목 : The Battle for AI Global Governance 연사 : Yves Tiberghien (National Tsing Hua University, TSE) 일시 : 2026년 10월 6일 (화) 16:30 장소 : 상남정경관 326호 이번 우당해외학자콜로키움은 「The Battle for AI Global Governance」를 주제로 National Tsing Hua University, TSE의 Yves Tiberghien 교수님을 모시고 진행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이에 따른 위험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제사회가 AI의 발전 속도와 역량에 대응하기 위해 어떠한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 살펴 볼 예정입다. 특히 UN의 글로벌 공공재 접근(the UN global public goods approach), 미국의 안보화된 클럽재 접근(the US’ securitized club good approach), 중국의 후발주자·오픈웨이트 접근(the Chinese second mover open weight approach)을 중심으로 AI 글로벌 거버넌스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대응과 경쟁 양상을 분석합니다. 또한 현재 AI 거버넌스에서 나타나는 분절화(fragmentation), 국가 간 경쟁(competition), 거버넌스 역량의 한계(lack of governance capacity)에 주목하고,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AI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향후 경로와⋯

[우당해외학자 콜로키움 안내 – Andrew Yeo & Justin Hastings]

2026.09.18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9월 우당해외학자 콜로키움 개최를 안내드립니다. 제목 : Bribery, social relations, and stability in North Korea 연사 : Andrew Yeo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 Justin Hastings (University of Sydney) 일시 : 2026년 9월 30일(수) 17:00 장소 : 상남정경관 619호 이번 우당해외학자콜로키움은 「Bribery, social relations, and stability in North Korea」라는 주제로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의 Andrew Yeo 교수님과 University of Sydney의 Justin Hastings 교수님을 모시고 진행됩니다. 북한의 시장화 과정에서 뇌물은 단순히 부패의 한 형태를 넘어, 시장 참여자들이 사회적 신뢰를 형성하고 북한 국가에 의해 규정되는 사회적 관계와 절차를 헤쳐 나가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북한의 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뇌물의 역할과 사회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시장 참여의 범위와 수준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봅니다. 특히 뇌물이 사업가와 관료 사이의 관계를 비롯한 사회적 관계와 긴밀하게 얽혀 비교적 예측 가능한 규칙과 제약 속에서 작동하는 과정을 분석합니다. 또한 낮은 수준의 지역적·비공식적 사업에서 뇌물이 가족 외부의 관계를 형성하고⋯

[우당해외학자콜로키움 안내 – Andrew Chubb]

2026.08.31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9월 우당해외학자 콜로키움 개최를 안내드립니다. 제목 : How would we know what experts think, and should we care? Surveying expert communities in political science 연사 : Andrew Chubb (Lancaster University) 일시 : 2026년 9월 14일(월) 16:30 장소 : 상남정경관 619호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Lancaster University의 Andrew Chubb 교수를 모시고, 정책결정 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얼마나 중요하게 보아야 하며, 전문가 집단의 견해를 어떻게 조사할 수 있는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 특정한 범위 내에서 전문가 공동체(expert community)를 식별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해당 정책 이슈에 대해 그 공동체가 집단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로 또는 메커니즘을 파악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며, 외교정책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정책결정자로 참여하거나 국제정세에 대한 해석과 프레임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분석합니다. 또한 국가마다 상이한 외교정책 전문가 공동체를 효과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institutional-list’ 표집 방법을 소개하고, 인도·태평양 9개국의 외교정책 전문가 78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사례를 통해 전문가 조사의 방법과 그 함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당해외학자콜로키움 안내 – Seunghoon Chae & Andrea Ruggeri]

2026.06.16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7월 우당해외학자 콜로키움 개최를 안내드립니다. 제목 : Protection Reversal and Pre-Emptive Civilian Violence (Insights from the Korean War) 연사 : Seunghoon Chae(University of Leeds),  Andrea Ruggeri(Università degli Studi di Milano) 일시 : 2026년 7월 6일(월) 17:00-18:30 장소 : 상남정경관 619호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University of Leeds의 Seunghoon Chae 교수님과 Università degli Studi di Milano의 Andrea Ruggeri 교수님을 모시고, 전쟁 중 민간인이 왜 다른 민간인에 대한 직접적인 가해자가 되는지를 분석한 최신 연구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본 연구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후퇴를 사례로, 기존 권력에 협력했던 민간인들이 보호를 상실한 이후 자신에게 가해질 수 있는 보복을 두려워하여 잠재적 고발자나 복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선제적으로 공격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특히 본 연구는 ‘선제적 민간인 폭력(pre-emptive civilian violence)’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민간인을 단순한 전쟁의 피해자가 아닌 전략적 행위자로 조명합니다. 또한 한국전쟁의 세밀한 사건 자료와 계량분석을 바탕으로, 점령과 철수가 반복되는 다양한 전쟁 상황에서 나타나는 폭력의 메커니즘과 그 함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당해외학자콜로키움 안내 – Prof. Minju KIM]

2026.06.02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6월 우당해외학자 콜로키움 개최를 안내드립니다. 제목: Taming the Careerists: The Politics of Foreign Policy Implementation 연사: 김민주 교수님 (Syracuse University) 장소: 상남 정경관 619호 일시: 2026년 6월 11일 (목) 14:30 – 15:30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Syracuse University의 김민주 교수님을 모시고, 올해 가을 출간 예정인 저서 Taming the Careerists: The Politics of Foreign Policy Implementation(Cambridge University Press)을 중심으로 미국 외교정책 집행 과정에서 관료제의 역할과 대통령의 통제 전략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본 강연은 미국 연방정부 관료들의 고용계약과 직업보호 제도가 정책 집행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며, 특히 대통령이 관료에 대한 직업보호를 조정함으로써 관료의 정책 집행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검토합니다. 또한 행정자료, 정책문서, 인터뷰 및 텍스트 분석을 바탕으로 직업보호의 약화가 정책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교·통상정책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음을 논의하고, 민주적 책임성과 정책 안정성 간의 긴장이 미국 외교정책 관료제 운영에 갖는 함의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