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활동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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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 해외학자 초청 콜로키움 #14] Doing Nothing: The Cultural Production of Inaction in ASEAN Diplomacy
- 발표: Deepak Nair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 일시: 2022년 6월 3일 (금요일) 오후 5:00
- Zoom Meeting ID: 810 4318 7003
- PW: KUpol1905!
- 기타 문의: peacestudies@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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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 비교정치 콜로키움 #8]
- 일시 : 2022년 5월 12일(목) 오후6시
- 장소 : 정경관 509B호
- 발표자 : 김대용 “Income, Economic Inequality, and American Dream in an Age of Inequality”
- 발표자 : 박찬혁 “주관적 소득인식과 재분배 선호:한국 실험 연구”
- 토론자 : 송승호, 임채현
- 이외 자세한 안내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it.ly/33zuU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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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논문 공모전
2022.03.14주관: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응모 자격: 2022년 3월 기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석·박사 과정) (휴학생 및 2023년도 졸업예정자 포함) 공모 주제: 한국 민주주의 참가신청서 및 논문 접수: 2022.3.2 (수) ~ 8.26 (금) 24시 시상 내용: 대상 (1편/기념사업회 이사장 표창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편/연구원장 표창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 (2편/심사위원장 표창 및 상금 각 100만원) 자세한 안내: 공모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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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 in Love] 21년도 2학기 Pol in Love 간담회 개최
2022.02.15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 연구소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선후배 간의 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고, 정치외교학과에 관심 있어 하는 학생들의 흥미를 고조하고자 정치외교학과 공동으로 Pol in Love 프로그램을 발족하였습니다. 박효정(정외 19)을 비롯한 9명의 학부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해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강원택 교수와 이경철 외교부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 이나영 정의기역연대 이사장, 강민아 감사원 감사위원, 박재현 세계은행 보안담당관 그리고 이미숙 문화일보 논설위원 등 선배님, 교수님, 그리고 명사님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Pol in Love팀은 21년도 2학기에 진행한 인터뷰 내용과 2022년 계획에 대해 정치외교학과 및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소속원들에게 소개하고자 오는 2월 23일(수) 오후 9시부터 10시 반까지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본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줌(링크)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많은 교우들의 참여를 부탁드리오며, 선배들과의 만남을 더욱 뜻깊게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2022년 2월 23일(수) 오후 9시 – 10시 30분 줌 링크: https://korea-ac-kr.zoom.us/j/89761604798?pwd=SjVTVjB4SkN2RzkydnNlUCsvaUNtQT09 회의 ID: 897 6160 4798 비밀번호: B4YinYvrPL
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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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The Role of Russia in the Korean Peninsula Peace Regime (2022.04)
- 저자 : Iordanka Alexandrova
- 학술지명 :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tional Studies
- 발행처 : 한국국제정치학회
- 권호 : 20(1)
- 게재년월 : 2022년 04월
초록: What role can Russia play in the preservation of peace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What factors determine its choice of policy? This article examines Moscow’s strategic interests and capabilities to offer theoretically informed answers to these salient questions. It argues that Russia aims to play an important but limited role as a facilitator in the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This approach is preferred due to its desirability and feasibility: Moscow has important interests it wants to protect by remaining involved in the peace process, but its medium stakes in the issue and limited capabilities relative to other participants restrict its ability to perform the more demanding roles of a guarantor or mediator. Nevertheless, as its strategic interests and economic and diplomatic capabilities in the region grow, Russia has the potential to take a more central role in a multilateral peace regime in the long term. These arguments are corroborated by drawing upon primary and secondary sources in Russian, Korean, and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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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유권자의 투표 선택과 2016-17년 촛불시위 참여: 투표 참여 빈도와 투표 선택 경향을 중심으로 (2022.03)
- 저자 : 차현진
- 학술지명 : 아세아연구
- 발행처 :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 권호 : 65(1)
- 게재년월 : 2022년 03월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2016-17년 촛불시위 참여자의 특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 빈도와 투표 선택 경향이 촛불시위 참여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첫째, 투표 참여 빈도가 높을수록 촛불시위 참여 가능성이 증가한다. 이는 시위와 투표가 상호보완적인 관계이고, 2016-17년 촛불시위가 현직 대통령 탄핵 요구라는 중요한 정치적 사안을 다뤘기 때문이다. 둘째, 투표 선택의 일관성과 지지 정당의 이념적 정향에 의해 구분된 투표자 유형에 따라 촛불시위 참여 가능성에 차이가 있다. 이때 지지 정당의 이념적 정향은 유권자가 촛불시위에 참여할 동기 여부에 영향을 미치고, 투표 선택의 일관성은 촛불시위 참여동기의 강도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진보 일관 투표자의 촛불시위 참여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반면, 보수 일관 투표자의 촛불시위 참여 가능성이 가장 낮다. 그리고 스윙 투표자의 촛불시위 참여 가능성은 두 일관 투표자의 촛불시위 참여 가능성 사이에 위치할 것이다. 경험 분석을 통하여 유권자의 투표 선택 경향이 2016-17년 촛불시위 참여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두 가설을 검증하였다. 이 논문은 촛불시위 참여자의 특성으로 연속된 선거에서 유권자의 투표 선택 경향을 제시하며 그동안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연구되어 온 투표연구와 시위연구를 연계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또한 선행 연구의 분석과는 달리 촛불시위 참여자들이 여전히 당파적 특성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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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전통적 주권 개념과 사이버공간의 ‘탈근대’의 주권 논의: 새로운 ‘베스트팔렌’ 모형의 가능성 (2022.02)
- 저자 : 김두진
- 학술지명 : 한국정치연구
- 발행처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 권호 : 31(1)
- 게재년월 : 2022년 02월
초록: 인터넷 공간에 국가 및 비국가 행위자가 깊이 관여하게 됨으로써, 사이버 공간의 주권에 관한 논쟁이 기존 국제정치 질서의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권위주의 정권 혹은 서구의 민주주의 정권 간에 ‘사이버 주권’의 정책 담론이 주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최근 영토 기반의 베스트팔렌식 근대 주권의 맥락에서, ‘사이버 공간’의 주권 논쟁이 탈근대적 반(反)테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국은 국제법상 ‘사이버 주권’의 원칙을 강력히 주장하는 반면에, 미국과 유럽(EU)은 이러한 시도의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이다. 베스트팔렌식 영토 주권 개념의 연장선 상에서 사이버 공간에서의 ‘베스트팔렌식 사이버 주권’ 모형이 실현될가능성은 아직까지 매우 낮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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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정치적 이념과 한국 시위 참여자의 변화: 이념의 강도와 집권정부와의 이념 거리를 중심으로 (2022.02)
- 저자 : 차현진
- 학술지명 : Oughtopia (오토피아)
- 발행처 :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재건연구원
- 권호 : 36(3)
- 게재년월 : 2022년 02월
초록: 본 논문은 2000년대 한국 시위 참여자의 특성을 규명하고 그들의 통시적 변화를 분석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특히 이념적요인에 초점을 맞추어 정치 이념의 강도와 집권정당과의 이념 거리가 시위 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다. 구체적으로 정치 이념의 강도가 높을수록 시위 참여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을 제시한다. 또한 개인의 주관적 정치 이념과 집권정부의 이념적 정향 사이의 정치적 이념 거리가 멀수록 시위 참여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가설을 제시한다. 한국종합사회조사의 2004년, 2009년, 2014년, 2018년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연구가설을 경험적으로 검토했다. 이를 통해 정치 이념의방향보다 이념의 강도가 한국의 시위 참여가능성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또한 개인수준의 주관적 정치 이념과 거시수준의 집권정부의 이념적 정향을 결합한 정치적 이념 거리가 개인의 최근 1년 이내 시위 참여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했다.